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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추천] 당신의 마들렌/당신의 마들렌 시즌 2

[향수 추천]당신의 마들렌 시즌2 : 루나 님의 마들렌

by 남푸가 최고다 2021. 7. 25.

장미 띄운 샴페인에 얼음 넣은 느낌이요. 평소에 러블리한 느낌의 옷을 자주 입는데 성격은 정반대로 털털해요.

눈으로만 봤을 때는 부드럽지만 실제로 마시면 톡톡 튀며 시원한 장미샴페인 같은 향이면 좋겠습니다.

홍차 같이 차향의 쌉싸름함과 뒤에는 달달함이 남는 느낌.

여름밤 테라스의 살짝 서늘함. 조용함 속에 풀벌레 소리. 무드등과 연인.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 경우 제품 사진을 클릭하시면 제품 설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설명과 함께 소개드리는 제품은 모두 직접 시향 후 추천 드립니다.

Azzaro의 Azzaro Pour Elle은 1978년 출시된 Azzaro Pour Homme에 이어 출시된 여성 향수로 2015년부터 오늘 날 까지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앰버 플로럴 계열의 향수입니다. 

관능적이며 대담한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향으로 조향사 Fabrice Pellegrin과 Nathalie Lorson이 만들었습니다.

탑 노트의 카다멈은 눈부신 레몬향과 스파이시한 신선함을 만들어 샴페인 향을 탄생시키고, 이렇게 만들어진 발포성은 놀라운 탑노트로 만들어 Azzaro 향수의 명성을 알립니다.

그리고 화려하면서 세련된 장미향으로 넘어가는데, 이 부분이 루나 님이 원하시는 장미 샴페인을 완성시킨다고 생각 했습니다.

여기에 Azzaro는 모던함과 카리스마를 위해 백합을 추가했는데 이 꽃의 조화는 캐시미어 나무와 보다 관능적이고 신비로운 감각을 제공합니다. 

향수의 병 역시 1978년에 출시된 Azzaro 뿌르 옴므의 아이덴티티를 재조명해 세련됨을 유지하고 라인스톤 벨트로 감싸 화려한 꾸뛰르 보틀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탑 노트 :  카다멈, 샴페인, 오렌지, 감귤

미들 노트 : 장미, 백합

베이스 노트 : 캐시미어 우드, 올리바넘, 샌달우드, 바닐라

니나는 플로럴과 톡 쏘는 향의 핑크빛으로 자신의 삶을 꿈꿉니다.

2020년 출시된 Nina ricci의 Nina Rose는 조향사 Olivier Cresp가 제작한 향수로 낙천주의로 세상을 가득 채우는 찬란하고 빛나는 여성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향수를 쓴 사람은 틀림없이 세상을 즐겁게 바라보고 인생을 분홍색으로 볼 거라고 하는데요.

달콤한 샴페인의 톡 쏘는 향으로 시작해 자스민과 오렌지 블라썸 향으로 이어집니다. Base note는 머스크와 시더우드로 서늘함을 줍니다.

풍성한 꽃 향기, 자스민에서 오는 홍차의 쌉싸름한 향이 원하시는 느낌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래 향수도 함께 시향 해 보세요. 

 

Maison Francis Kurkdjian Paris, A la rose / Gucci Premiere Eau de Toilette Gucci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ference : Fragrantica, Olfa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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