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추천]당신의 마들렌 시즌2 : 포슬린 님의 마들렌
싱그러운 자연의 향, 텁텁하거나 답답하지 않은, 포근함, 시트러스, 조금은 꽃처럼 달콤한, 여름과 봄 그 사이 어디쯤(?)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 경우 사진 클릭 시 이동합니다. 설명과 함께 추천드리는 제품은 모두 시향 후 선별하였습니다. 포슬린 님이 보내주신 자연 그대로의 풀이 담긴 풍경과, 귤의 사진, 하늘 사진을 보고 산뜻하게 퍼지는 시원한 느낌의 향을 추천드리려고 했습니다. 원료로는 달콤하게 즐기는 citrus계열인 귤, 금귤, 오렌지와 은은한 향이 나는 허브, 어둡고 차가운 그린 계열의 향료를 떠올렸는데요. 그 첫 번째 향수로 겔랑의 아쿠아 알레고리아 만다린 바질릭을 추천드립니다. 겔랑의 아쿠아 알레고리아 시리즈는 각 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정원을 담은 향수입니다. 그 중에서도 만다린 바질릭은 인..
2021. 8. 17.
[향수 추천]당신의 마들렌 시즌2 : 이언 님의 마들렌
플로럴, 따뜻함, 포근함, 부드러움. 그렇지만 너무 무겁지 않은 나도 모르게 설레이고, 계속 안고있고 싶은 느낌 샴푸 냄새처럼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고 잔향은 포근하게 마무리되었음 해요! (+매캐하고 우디하거나 스파이시한 향을 싫어합니다..) 옷은 캐주얼하게 입는 걸 좋아합니다(ex. 랄프로렌셔츠+청바지) 머리도 똥머리를 자주해요 평소에 차갑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향 만큼은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 경우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앤젤 디 피렌체는 2006년 출시된 플로럴 향수입니다. 탑노트는 라임, 치자꽃, 아프리카 오렌지 플라워, 제라늄, 장미, 자스민, 라일락이고 미들노트는 시클라멘, 바이올렛 잎, 멜론, 복숭아, 자두, 베이스 노트는 베티버, 머스크..
2021.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