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느일상1 (일상) 프랑스 그라스 여름 풍경, 코로나 백신, 칸 일상, 굴 요리와 해산물 요리 Assiette du pêcheur 2021년 여름 프랑스 칸에서 살며 그라스에서 인턴 하던 일상 그라스에도 여름이 되면서 여행객들을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이 언덕길에도 관광 트램이 돌아다니다니. 향수의 도시 답게 Fragonard의 광고로 장식되어있었다. 그라스의 상징과도 같은 분홍 우산 길이다. Fragonard 향수 박물관과 그라스 국제 향수 박물관 사이에 좁은 골목으로 작은 가게들이 있다. 나는 일하다 중간에 코로나 2차 백신 접종을 위해 그라스에 왔었다. 경치 탓에 괜히 자연의 섭리..고통받는 인류.. 같은 평소 안하던 생각이 들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감각을 자극시켜 우리 삶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 예술의 역할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도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 2023.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