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와플 본마망 잼 잔뜩으로 아침을 먹고
오늘도 산 아래 캠퍼스로 등교
날씨가 맑은 날엔 멀리 바다도 보인다.
지구는 둥그니까.. 바다 맞겠지...매번 보면서 바다가 보이는 각도가 나오는게 맞나 생각했다.
새삼 맑은 공기가 사람을 이렇게 활기차게 할 수 있다는 걸 매일 느끼던 일상이다.
그라스 중심의 광장
매 주 수요일 9시 부터 12시까지 이 곳에서 장이 열린다.
엄청 큰 팬에 만들어 파는 빠에야도 있고 화덕 피자도 있는데 학교에 있느라 한번도 못사봤다.
그라스 관광을 간다면 수요일에 가는걸로.
아침 일찍 학교에 도착해서 가게들이 막 오픈하거나 공무원들이 일을 하기 시작한다.
점심은 학교 근방 식당에서 종종 사먹었다.
점심 손님이 몰리는 곳이라 아침에 잠깐 가서 12시에 가지러 올게요~ 하고 음식 주문을 미리 해둬야한다.
시골 인심이란 이런 것일까 싶었던 참치 샌드위치.
다른 날 먹은 빠니니 (뜨거움 주의)
주변 사람들의 식욕까지 돋구는 비주얼의 랩 샌드위치
아시아풍 볶음밥과 브라우니
베이커리류도 매일 직접 만들어 판다.
루바브(Rhubarb)라는 채소가 들어간 타르트
그라스에 가게 된다면 꼭!!! 버스 말고 기차를 타서 쭉 걸어올라가며 (30분 정도 걸림) 중간에 이 식당에서 빠니니나 샌드위치를 사먹었음 한다.
📍Le Roure
57 Av. Pierre Sémard, 06130 Grasse,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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