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언덕을 내려가서 도착했더니, 오전에 잠시 Grasse 투어를 하잔다고 한다.
짐을 두고 다같이 다시 Grasse 중심부로 구경가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적으로 향수 산업이 발달한 도시인 만큼 그라스는 IFF LMR, Mane, Argeville 향료 회사부터, 향수 관련 스타트업, 향수 박물관, GIP, Passion nez 같은 향수 교육기관, 향료 원료로 사용될 꽃을 키우는 농장, 작은 부띠크까지 향수와 관련된 산업으로 꽉 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편하게 걸으면서 예쁜 노랑과 주황색 건물을 보기 좋은 동네이다. (관광객 많은 여름 시즌에!)
되게 웃긴건 베르사유에서부터 와서 그라스 워킹 투어를 시켜주겠다고 한 ISIPCA 직원이 그라스를 잘 모르더란 것^^
그래서 대충 이렇게 동네 구경 했다는 이야기다. 학교에 대한 실망감으로 동기애를 쌓아주는 큰 그림일까..
궁금한 점이 있다면 커피챗으로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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