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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상2

(일상) ISIPCA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식사 팬데믹 때문에 수업이 끝나면 모두 집에 일찍 가느라 다 같이 밥을 먹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라스에 가서야 셋이 함께 집을 구한 프랑스 친구들이 같이 모여 놀자며 초대를 해줬다. 평소 궁금했던 내추럴 와인을 마트에서 사서 가보기러 했다. 그라스에서 40분 떨어져있던 먼 동네로 가는 길 도착하니 엄청 멋있는 산을 뷰로 둔 곳이었다. 일광욕을 사랑하는 민족의 테라스 오늘의 놀이터 프랑스엔 무슨 이런 동네가 있지. 다들 뭐하며 사는 사람들일까 궁금해지는 동네가 많다. 낮잠 자는 고양이 인도 친구가 야채 튀김을 만들어 주겠다며 요리 시작 인터넷에서 보던 그것도 만들어보자며 이탈리아 친구랑 칼질을 했다. 간단한 요리들과 와인으로 수다 시작 그저 기분이 좋아지는 햇살 반대쪽에서도 보기 바로 옆에 공용 수영장이 .. 2023. 4. 8.
(일상) ISIPCA 학생의 하루 점심을 사먹어보기러 했다. 대부분 빵집들이 아침 일찍 열어서 가는 길에 하나 가방에 챙겨 가기 좋다. 학교 도착 점심은 겉에 이름을 적거나, 주머니에 넣어 Cafeteria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점심 시간에 꺼내 먹는 식이었다. 수업-밥-수업의 일상인데 엄청나게 집중하다보니 시간도 빠르게 지나가고 집에 갈 무렵이면 체력이 바닥나있다. 난 이렇게 하루를 보내는게 좋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커피챗으로 문의주세요 ☕: https://share.coffeechat.kr/남푸가최고다 2023. 2. 17.